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원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면접 정장 무료대여 △면접활동비 △시험응시료 등이며 최대 2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사업은 신청일 현재 원주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34세 청년 중 대학교 3학년을 마친 휴학생과 대학교 4학년 재학생, 일반 청년 중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 대상이다. 1인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29일까지 시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과 온라인 신청 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한다.
면접 정장 무료대여, 면접활동비, 시험응시료 지원 사업은 신청일 현재 원주시에 1개월 이상 거주 18세~34세 청년이 대상이다. 2월 1일부터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온라인 신청 폼 등을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면접 정장 무료대여는 연간 최대 3회 가능하며 면접활동비는 올해 면접 응시자에게 최대 2회, 회당 5만원씩, 시험응시료는 올해 시험을 본 청년에게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윤석재 원주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취업과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