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비원에이포)가 본연의 청량감을 강조한 완전체 행보를 매듭지으며, 개별행보를 향한 새로운 청신호를 켰다.
22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B1A4가 지난 21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미니 8집 'CONNECT'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B1A4의 'CONNECT' 활동은 지난 8일 발매와 함께 약 2주간 진행됐다. 활동 간 B1A4는 음악방송부터 딩고 '킬링보이스' 등의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 행보를 펼침은 물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챌린지 안무로 글로벌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러한 행보들은 공식 뮤비 공개 6일만에 1000만뷰 돌파, 연일 X(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B1A4는 'CONNECT' 활동성과를 발판으로 개별활동에 돌입, 더욱 다양한 톤으로 대중과 만난다. 우선 신우는 지난 19일 개막한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 속 쇼타 역으로 데뷔 첫 연극행보를 지속한다.
최근 MBC '복면가왕' 3연승 가왕자리에 오른 산들은 오는 3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속 아들 '게이브' 역으로 열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공찬은 오는 30일 비플레이 유튜브채널, 왓챠 등에서 첫 공개될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 속 남주인공 '차은환' 연기로 새로운 풋풋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선보인 B1A4의 앨범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 한 해는 그룹 활동과 개별 활동 모두 활발한 소식 전해드릴 예정이니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