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2일 민생소통 일환으로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 제조 스타트업 에이트테크를 방문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지식재산권 관련 다양한 고충을 듣고 지원정책 반영 등 적극행정을 위해 진행했다.
에이트테크는 재활용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분류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로, 관련 특허 확보 및 재활용 선별로봇 개발 과정에서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을 받았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IP-R&D를 통해 연구개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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