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연속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와 5주간 연속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TV CHOSUN '미스트롯3'의 명장면과 미방송분으로 구성된 '미스트롯3-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미스트롯3 -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에서는 1라운드에서 “잘 봐 언니들의 대결이다”라는 멘트로 화제가 된 맏언니들의 대결과 방송 시간의 제약으로 공개되지 못했던 현역부의 1대 1 서바이벌 배틀이 대방출 된다.
트롯 걸그룹 메인보컬과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슬기와 유수현은 대결을 넘어 트롯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데뷔 12년차 현역 트로트 가수 권민정과 감성 장인 한여름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장윤정 마스터의 '버팀목'을 선곡한 현역부의 곽지은, 김연자 마스터의 '수은등'을 부른 대학부 엄유정 등 마스터들의 곡으로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의 무대도 준비했다. 또한 1라운드 영광의 얼굴인 진선미의 감동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미스트롯3'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역전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까지 짜릿했던, 2연속 패자부활로 올라온 ‘불사조’ 윤서령과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의 초접전 라이벌 매치와 2라운드 ‘선’ 나영과 ‘미’ 정서주의 맞대결도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미스트롯3' 본방송만큼이나, '미스트롯3-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본방송에 담아내지 못한 출연자들의 미방송 무대부터, 초접전 데스매치 무대와 1라운드 진선미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미스트롯3'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엄정하고 공정하게 경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스트롯3 -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은 오늘(23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이로 인해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쉬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