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kg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LG전자가 지난달 20일부터 1월 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을 통해서 모았다. 기부는 LG전자 키친솔루션담당이 진행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일환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