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가 찾아온다.
디즈니+는 오는 2월 7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를 공개한다.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다.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 는 줄곧 혼자 온 우주를 떠돌던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함께 팀을 이뤄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각자의 뚜렷한 개성으로 이뤄진 팀 '마블스'는 세 히어로의 호흡이 돋보이는 팀업 스위칭 액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배경이 지구를 넘어서 다양한 행성으로 확장되며 선보인 우주적 스케일과 개성 있는 음악, 그리고 '구스'와 '플러키튼'을 비롯한 매력적인 신스틸러들까지 한데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디즈니+가 공개한 포스터는 손에서 붉은 빛을 내뿜는 '캐럴 댄버스'를 중심으로 또 다른 빛의 능력을 발휘할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높은 하늘 위에 떠있는 듯한 셋의 모습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질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함께 공개된 영상은 돌아온 '캐럴 댄버스'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새로운 팀을 만드는 장면으로 이들이 펼칠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캐럴 댄버스'가 알라드나 행성에 방문하고 '카말라 칸'의 가족과 마주하는 장면은 팀 '마블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돋보이게 만든다. 또한 본격적으로 모험을 떠나는 팀 '마블스',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구스'와 '플러키튼'의 모습은 이들이 범우주적인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케 한다.
팀 '마블스'의 케미가 돋보이는 팀업 스위칭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이 담긴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2월 7일부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