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KMS테크놀로지(KMS Technology, 대표 이창표)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글로벌 1위 선도기업인 시높시스(Synopsys)가 '2023 데브섹옵스(DevSecOps) 글로벌 현황 리포트(Global State of DevSecOps 2023, 이하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리포트는 전세계 각지 10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의 조사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보안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 도구 및 기준 등에 관한 심층 분석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리포트는 연동되지 않는 고립된 보안 도구, 과부화된 팀 업무, 취약점 해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것이 성공적인 데브섹옵스 구축을 위한 근본적인 과제라고 지적했다.
여러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 도구를 사용하는 다양한 데브섹옵스 팀이 있는 조직의 경우, ASPM(애플리케이션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여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시높시스의 ASPM 솔루션인 '소프트웨어 리스크 매니저(Software Risk Manager)'는 개발부터 배포까지 애플리케이션의 위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여러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더 쉬운 해석, 분류, 해결을 위해 결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또한 보안 도구의 관리 및 조정 계층 역할을 함으로써 보안 정책을 제어하고 시행할 수 있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 보안 결과에 대한 통합된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애플리케이션 또는 시스템 전반에 걸쳐 보안 및 위험 상태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데브섹옵스 구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리포트는 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 독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의 IT 관리자 1000여명이 응답 했으며 데브섹옵스의 채택 현황, 주요 보안 관행, 성공적인 데브섹옵스 적용을 위한 교차 기능 팀의 중요성, 보안 프로그램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그리고 향후 AI가 데브섹옵스에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과 위험성과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최우영 KMS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데브섹옵스구축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다양한 보안 도구 사이에서 일관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수많은 요구 사항을 따르기 어려운 고객들이 많다”며 “금번 발표된 시높시스의 2023 데브섹옵스 리포트를 통해 고객들이 데브섹옵스와 관련된 문제 해결의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길 바라며 소프트웨어 리스크 매니저와 같은 ASPM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개발부터 배포까지 일관성 있는 관리를 제공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