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도쿄 현지에서 모바일라이브 진행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5일 저녁 일본 도쿄 현지에서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도쿄에서 모바일라이브를 진행한다. [자료: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도쿄에서 모바일라이브를 진행한다. [자료:신세계라이브쇼핑]

쇼핑라이브는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진행하는 모바일라이브로 작년 판매액이 50% 이상 신장해 2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식품 수확을 현지에서 직접 중계하고, 갤럭시 시리즈 론칭과 게임 'P의 거짓' 판매 등 차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도쿄에서 진행하는 쇼핑라이브의 상품은 '파나소닉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로 국내에서 최초 론칭하는 제품이다. 일본 헤어기기 시장점유율 1위 파나소닉의 신상품으로, 주변 온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바람을 조정하고, 두피·스킨 케어 모드를 탑재하는 등 더욱 윤기나는 헤어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일본에 위치한 파나소닉 뷰티스토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고객들의 실제 구매 현장과 반응 등을 통해 고객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준다.

쇼핑라이브는 이날 저녁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세계라이브쇼핑 앱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두 곳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조민지 쇼핑호스트와 파나소닉 관계자가 출연하고, 론칭을 기념해 10만원 상당의 사은품(거치대, 파우치)과 신세계상품권 3만원,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