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메이크샵은 자사 메이크글로벌 서비스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메이크글로벌은 해외 자사몰 구축부터 컨설팅·운영대행·해외결제·해외광고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어·일본어·중국어를 기본으로 독일어·프랑스어·베트남어·미얀마어까지 전세계 모든 언어로 해외 쇼핑몰 구축이 가능하다.
국내 중소기업 제조사들도 메이크글로벌을 통해 해외 자사몰 구축이 가능하다. 인력 부재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업체를 대상으로 자사몰 운영 대행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메이크글로벌은 국가별 전문 컨설팅부터 광고까지 최적화된 마케팅을 제공한다. 또한 상품계측·포장, 통관, 배송, 고객관리까지 해외몰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신속 정확한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기업 환경에 맞는 기능이나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기업용 쇼핑몰을 구축해주는 '기업형 SI서비스'도 제공한다.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몰테일 물류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를 제공하고 있어 저렴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메이크글로벌 서비스 관계자는 “쇼핑몰 해외 진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직구 e커머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국경을 넘어 판매자와 고객들 모두 쇼핑 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
민경하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