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데이터(대표 이호동, 이하 KoDATA)는 지난 24일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KoDATA 노사가 함께 마련했다.
이호동 KoDATA 대표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호동 KoDATA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가치 있는 활동을 직원들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다”면서 “KoDATA 노사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KoDATA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사랑의 실천인 헌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KoDATA 노사는 지난해 해외 낙후지역을 찾아 마을 재건 활동 등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두 차례 실시하는 등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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