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4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거나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인천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23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성과공유 △2024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규모 △사업추진 절차 및 변동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 인천TP는 올해 인천시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기초지자체 매칭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등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사업'과 '스마트공장 개선(A/S) 지원사업'도 전담한다.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 정보제공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검색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지능형·자율형 공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인천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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