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10주년 맞아 '위쳐3'와 컬래버레이션

서머너즈 워는 31일 CD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
서머너즈 워는 31일 CD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또 한 번 대작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31일 CD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위쳐3는 깊이 있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자랑하는 RPG다. 안제이 사프콥스키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2015년 출시 이후 총 250개 부문의 GOTY (Game of the Year)를 수상하고, 전 세계 누적 5000만장 이상 판매됐다. 게임 전체 시리즈는 75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1000회 이상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건, 누적 매출 3조2000억원을 달성한 전략 RPG다. 1600여 종 몬스터 수집·육성 재미를 바탕으로 94개 지역 매출 1위, 157개 지역 매출 TOP10, 162개 지역 RPG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며 컴투스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략 전투 본연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선한 콘텐츠 또한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출시 10주년인 올해 대작 IP와 협업하며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포함해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일 년 내내 전개한다. 앞서 첫 번째 이벤트 '태생 5성 몬스터 소환 이벤트'를 오픈했다. 10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