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싼타페·투싼·GV80 등 주요 모델을 투입해 대응한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5일 '2023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해 전체 인센티브 레벨이 올라갔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대차는 싼타페와 투싼, GV80 등 새로운 볼륨 모델로 인센티브 상승에 대응한다.
구 전무는 “북미 시장에 싼타페·투싼·GV80 등이 투입됐는 데 주요 신차가 들어가면서 인센티브 레벨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