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전국 문화센터 59개점에서 봄 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봄 학기는 영유아 가정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 강좌를 직전 학기 대비 30% 확대 개설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야외 수업도 만나볼 수 있다. 강의실 밖에서 진행되는 '숲체험', '농장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유아 신체 놀이 강좌도 2배 이상 확대했다. 문화센터 최초로 키즈 전용 기구로 진행하는 필라테스 클래스를 롯데마트 오산점에서 단독 개설한다. 취미 생활을 즐기는 성인을 위한 다채로운 강좌도 준비했다. 자기 계발, 재테크 등 전문가 초빙 일일 강연도 선보인다.
김정우 롯데마트 문화센터 팀장은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을 대폭 확대했다”며, “다가오는 봄은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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