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 강연자로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428회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에서 한경협 회원사 및 기업 경영자에게 서울시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428회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에서 한경협 회원사 및 기업 경영자에게 서울시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28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경영자 조찬 경연'에 참석해 한경협 회원사 및 기업 경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은 경제계·정계인사, 인문학 명사, 전문경영인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한 경제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198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강연자로 나선 오 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서울의 비전을 국내 굴지 기업 경영자에게 공유했다. 특히 국내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창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