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가 '뮤직뱅크'에서 유일무이한 매력을 빛냈다.
온리원오브(나인, 밀, 리에, 준지, 유정, 규빈)는 2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새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의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온리원오브는 캐주얼하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MZ세대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온리원오브는 타이틀 곡 'dOpamine'의 빠른 템포에도 오차 없는 라이브와 화려한 안무를 선보여 '무대 맛집'의 면모를 입증했다.
온리원오브의 이번 신보 'Things I Can't Say LOve'는 축복받지 못한 사랑을 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 곡 'dOpamine(도파민)'은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야 마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지난 9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온리원오브는 "'dOpamine'은 한 번만 들어도 수능 금지곡이 될 거라고 장담한다. 'dOpamine'을 통해 여러분의 도파민을 충전했으면 좋겠다"고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Things I Can't Say LOve'에는 소년미를 표현한 'give me the love, bitxx(기브 미 더 러브, 비치)', 'Dope(도프)'한 사운드의 'O(서클)', 중력처럼 이끌리는 감정의 변화를 녹인 'gravity(그래비티)' 등 다채로운 노래들이 수록됐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