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설 맞아 '한상차림 세트' 선봬

모델이 설맞이 한상차림 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설맞이 한상차림 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설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 '한상차림 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상차림 세트는 한우, 굴비, 과일, 공산품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혼합해 구성한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다. 매년 새롭게 구성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고급 식재료들을 한곳에 담아 선물할 수 있다.

이번 설 대표 한상차림 세트로 '프리미엄 한살 먹기 모둠세트'가 있다. 새해 첫 차례상이나 손님맞이 세찬상에 떡국을 올리는 우리나라 풍속을 반영한 선물세트다. 최상급 한우 부위인 등심, 채끝, 정육(불고기·국거리)과 떡국떡 4종, 혼합과일(샤인머스켓·한라봉·천혜향) 등 설 떡국상에 필요한 주요 식재료들로 구성했다.

인기 품목 중 하나인 '강진맥우'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강진맥우는 갤러리아가 독점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다. 발효숙성 막걸리를 먹여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한상차림 세트는 여러 고급 식재료를 한번에 선물할 수 있어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명절 테마에 맞춰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