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학술심포지엄·국제상담심리세미나 개최

상담심리학과 개설 20주년 기념
심리·상담대학 및 상담심리대학원 주관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일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과 상담심리대학원(상담및임상심리전공) 주관으로 진행된 상담심리학과 개설 20주년 학술심포지엄 및 제4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10시부터 12시까지는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대학원 진학 등 맞춤형 진로멘토링이 진행됐으며 13시부터 서울사이버대학교 A동 5층 스마트강의실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제4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전 맞춤형 진로멘토링 행사에는 80여명이, 오후 국제상담심리세미나에는 온라인 102명과 오프라인 100여명, 총 2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국제상담심리세미나는 스웨덴, 미국, 한국 3개국의 발표자들을 통해 진행됐다.

△1주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심리학과 Dr. Michael Lewin 교수의 '정서장애의 범진단적 통합 프로토콜' △2주제는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심리학과 Dr. Alexander Rozental 교수의 '심리치료의 부정적 효과' △3주제는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심리학과 Dr. Monica Buhrman 교수의 '유발성전정통(PVD)의 노출중심 수용전념치료 △4주제는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사람 박선영 소장의 '수용전념치료의 확장: 가치기반 수용전념치료'로, 각각 30여분의 발표 후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사회는 서울사이버대 한수미 교수(상담심리학과 학과장)와 김환 교수(대학원 원장)가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송출돼, 행사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월 15일까지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