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된 콘서트 티켓을 공연 이틀 전
전격 취소했던 가수 장범준 씨.
이유는 암표 때문입니다.
공연계의 암표 문젠
항상 고민거리죠.
그런데 장범준 씨가
다시 콘서트를 연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NFT 티켓'을
발매한다고 합니다.
'NFT(대체불가능토큰) 티켓'은
본인 인증이 된 스마트폰 앱으로
구매해야 하니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재판매가 불가능하죠.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암표 거래는 물론 매크로도
차단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NFT 개념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 때문에
실험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데요.
이번 장범준 씨의 사례로
그 효과가 입증되면
'NFT 티켓'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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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