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원플랫폼 2.0' 주방용품 키운다…유튜버 '쿠자'와 라방

〈사진=CJ온스타일〉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내달 3일까지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유튜버 '쿠자'의 제품을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CJ온스타일이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채널을 활용하는 '원플랫폼 2.0' 캠페인의 일환이다. CJ온스타일은 '쿠자의 주방' 콘셉트에 맞춰 라이브방송과 TV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원플랫폼 전략을 제시해 손을 잡았다.

CJ온스타일은 기존 팬덤층인 3040세대 공략을 위해 모바일 라방에서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이후 TV 방송을 편성해 5060세대까지 잡겠다는 복안이다. 향후 CJ온스타일과 쿠자의 단독 협업 상품도 제작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팬덤과 CJ온스타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전 채널과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각 브랜드별 상품 콘셉트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플랫폼 2.0' 전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