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설맞이 '2023 설날 빅세일' 진행… 2500여개 브랜드 참여

무신사 설날 빅세일.
무신사 설날 빅세일.

무신사는 설날을 맞아 올해 첫 대형 세일 행사 '무신사 설날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 설날 빅세일은 2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과 '24 봄여름(SS)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다. 먼저 무신사에서만 기획 상품인 '시그니처 특가'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특가는 아우터, 티셔츠, 바지, 잡화 등 카테고리별 스테디셀러로 구성한 400여개 상품을 총 4회차에 걸쳐 최대 74% 할인한다. 또한 1월 한달간 무신사 고객이 장바구니에 가장 많이 담은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장바구니 특가' 세일도 진행한다.

새롭게 발매된 '24 SS 시즌 신상품을 가장 먼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신상세일'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드로우핏 △아디다스 △엘무드 △토피 △푸마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설날 이후인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연휴가 끝나는 아쉬움을 달래줄 '애프터 세일'을 진행한다.

설날 빅세일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자 전원에게 행사 기간 최대 9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지난 한 해 무신사에서 구매한 총금액을 조회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을 제공하는 '설 빅세일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