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엔시티 위시)가 한일 양국 동시데뷔와 함께, NCT 슬로건 'To The World' 자체를 입증하는 최종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각인시킨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WISH(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가 오는 2월28일 첫 싱글 'WISH' 발표와 함께,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데뷔행보를 전개한다고 전했다.
NCT WISH의 한일 동시데뷔 행보는 NCT 127, WayV 등 지역기반 중심의 기존 NCT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글로벌 행보를 염두에 둔 투트랙 전략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이는 NCT 슬로건 'To The World'을 태생부터 강조하는 모습으로, 그룹 세계관의 최종 마무리를 상징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점이 될 팀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한편 NCT WISH는 오는 2월21일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서의 데뷔 무대와 함께, 같은 달 28일 한국어·일본어 두 버전의 첫 싱글 'WISH'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