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유명 맛집 간편식을 한데 모은 '간편밥상'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간편밥상은 지난해 2월 론칭한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에 이은 간편식품 버티컬 서비스다. 전국 각지 맛집 인기 메뉴와 트렌드 푸드를 중심으로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을 엄선했다. 5분 만에 식사 준비를 끝낼 수 있는 즉석 조리 식품부터 밀키트까지 다양한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다.
전체 상품은 국물요리·분식·즉석밥 등 6개 카테고리에서 5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명 맛집 시그니처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도 다양하게 소개할 방침이다. 주문 마감 시간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돼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권정웅 11번가 마트 담당은 “간편식 전문 제조사가 발빠르게 상품화한 지역 맛집 인기 메뉴 상품을 빠르게 소싱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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