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판교서 혁신 스타트업 돌아보는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도내 혁신 스타트업을 돌아보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제1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와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공유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슈어 모빌리티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글로벌 융복합 연구개발(R&D) 허브로서 △기술혁신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1622개 기업이 입주한 가운데 연간 매출은 170여조원에 달한다.

또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 NHN 등 유명한 게임회사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와디즈, 당근마켓 등 수많은 스타트업이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 삼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곳에 오니 신세계에 온 듯 가슴이 뛴다”며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내는 곳인 만큼 최고의 혁신역량이 집적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희망이 움트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오직 민생만 생각하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