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원(BIGONE)이 특별한 에너지를 품는다.
소속사 더다이얼뮤직은 "빅원이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색깔얼룩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빅원은 이번 싱글 '색깔얼룩말'에서 기존의 흑백이 아닌 알록달록한 색의 얼룩말을 떠올리며, 가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 속의 '질서'와 '자유'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선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빅원은 블랙 앤 화이트 룩을 바탕으로 하여 검은색 가죽 하네스와 힙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자유로운 포즈를 통해 거침없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앨범의 자유분방한 무드를 예고했다.
서로 상반되는 단어의 조합으로 사실상 모순되는 제목의 '색깔얼룩말'에서 빅원은 팝펑크와 더불어 하드한 록을 겸비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샤우팅과 함께 화려한 기타 솔로로 고조감을 형성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8월 여름 감성의 청량한 사운드를 선보인 '팝 펑크' 이후 5개월여만으로 어떤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할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빅원의 새 싱글 '색깔얼룩말'은 3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