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였던 너에게'…다래, '아련+쓸쓸' 감성 장착 콘셉트 포토

사진=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
사진=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

보컬그룹 가비엔제이 출신 다래(Darae)가 아련한 겨울 감성을 전했다.

다래는 지난 30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다래는 스웨터 착장으로 포근한 겨울 감성을 자아낸다. 필름 톤의 이미지로 몽환적인 무드를 배가한 가운데, 다래의 아련한 눈빛에서 더욱 깊어진 감성이 느껴진다는 평.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홀로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인긴다.

사진=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
사진=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

최근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다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그간 가비엔제이 리더로서 팀을 이끈 다래는 감미로운 음색과 대비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입증한 바, 첫 솔로곡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에도 특별한 기대가 모인다.

다래는 오는 2월 6일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