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충식 전 경남TP 원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취임

노충식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노충식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노충식 전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원장이 1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으로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노충식 신임 총괄운영센터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이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전환될 때까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을 이끈다.

노 센터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한국은행에 입사해 국제수지팀장, 기획국 부국장, 금융통계 부장을 거쳐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을 지냈다. 이어 경남TP 원장을 역임했고, BIS 산하 IFC(중앙은행통계위원회) 집행위원,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울산과 경남 RIS 전담 기구로 14개 대학, 지역 혁신 기술기관 470여곳이 참여해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혁신인재 양성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