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허시 만났다…두 번째 OST '쉐도우스 인 더 나이트' 발매

사진=빅오션이엔엠
사진=빅오션이엔엠

드라마 '재벌X형사'가 새로운 OST를 선보인다.

빅오션이엔엠은 오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연출 김재홍, 극본 김바다) OST Part 2 허시(Hersh)의 'Shadows In The Night(쉐도우스 인 더 나이트)'를 발매한다.



'Shadows in the night'는 긴장감 있는 기타의 리프와 가수 허시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표현한 곡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의 조화와 후반 변주의 어둡고 미스테리한 파트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이야기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시는 감각적인 목소리와 음악으로 꾸준히 마니아층을 늘려오고 있는 소울 뮤지션이다. 최근 알앤비, 힙합, 그리고 케이팝 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진보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PoPoMo를 결성하고 첫 번째 정규 앨범 'PoPoMo'를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 '진이수'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지난 1월 26일부터 매주 금, 토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