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동아오츠카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신개념 구축 방법론 'FoEX(포엑스)'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객사에서 구축을 진행하는 파견 방식 한계를 극복하고, 더존을지타워에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 상품성 제고 등 효과를 입증했다.
더존비즈온은 'ERP 10'을 기본 모듈 프로세스로 인사관리, 재무회계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동아오츠카는 제품 생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 사항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신규 구축 방법론과 인공지능(AI) 기술경쟁력을 접목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AI 전환(AX) 생태계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 사업부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X 시대를 맞아 고객과 상생하는 AX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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