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앞둔 주말 물가 안정 행사… 한우·위스키 최대 40% 할인

이마트는 한우 전품목 40% 할인 행사와 인기 위스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한우 전품목 40% 할인 행사와 인기 위스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한우 전품목 40% 할인 행사와 인기 위스키 할인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진행한다. 한우 전품목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 도축 수 증가에 따른 시세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한 이마트는 주말 3일간 위스키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높은 신장세를 보이며 명절 선물로도 인기인 위스키 물량을 총 2만5000병 준비했다. 대표 행사상품으로 '와일드터키 롱브랜치(750㎖)'를 이마트 전점에서 40% 할인한 행사가 4만7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글렌알라키 10년 캐스크 스트렝스(700㎖)'는 이마트 전점에서 15만5700원에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명절을 앞두고 설 제수용품 할인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9일까지 8일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과일과 채소 대표품목에 한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에 도움이 되고자 한우 주말행사와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동시에 고객의 수요에 맞는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