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 퍼퓸'의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로에베 퍼퓸은 스페인 가죽 명가 로에베가 지난 1972년 선보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다.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자연에서 영감 받은 색상·향기·감정 등을 향수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로 만든 향수 뚜껑과 자연의 색을 형상화한 향수병, 유명 작가의 작품을 담은 향수 패키지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핸드워시·바디로션 등 바디케어 제품을 비롯해 향초·디퓨저 등 방향 제품과 가죽 캔들 커버 등 홈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로에베 롤리팝'을 오는 12일까지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 별로 향수 샘플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