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새로운 글로벌 역작 VCHA(비춰)가 정식데뷔와 함께 글로벌 지지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VCHA 데뷔싱글 'Girls of the Year' 뮤직비디오가 지난 4일 오전 4시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9일만의 누적성과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 등 6멤버들의 열정면모와 화려함을 대비적으로 보여주는 뮤비구성과 이들의 포부를 표현하는 희망찬 사운드의 조합이 신선하게 받아들여진 덕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 롤링스톤의 '이번 주 반드시 들어야 하는 노래' 등 해외 주요매체들의 조명 또한 뮤비와 함께 이들을 향한 관심도를 이끄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VCHA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의 협업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오는 2~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등으로 이어질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오프닝과 함께 글로벌 팬들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