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마카오·타이베이 팬미팅 성료…'팬들과의 영원한 YOONITE'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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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마카오·타이베이에서의 팬미팅과 함께, 가수 겸 배우로서의 활약을 위한 든든한 팬지지를 새롭게 확인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임윤아가 마카오와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투어 'YOONITE'(유나이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서울·홍콩에 이은 투어일정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각각 전석매진 기대감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졌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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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카오공연에서는 순백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솔로곡 무대부터 작품 속 비하인드 토크, 댄스 챌린지 등 매력발산과 함께, 2살 아기 팬부터 부부 팬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타이베이 공연에서는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중국어 버전, G.E.M. 鄧紫棋(등자기)의 '喜歡?'(너를 좋아해), 孫盛希(손성희)의 '眼淚記得?'(눈물이 기억해) 등 솔로공연과 함께, 작품토크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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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팬들은 '소중한 우리의 만남, 어디든 너에게 달려갈게', '언니가 어디에서 빛나든 우리는 너의 그림자가 될 거야'라는 문구의 슬로건과 함께, '천구백 일 동안 많이 보고 싶어'라고 적힌 팬들의 카드 섹션 이벤트와 소녀시대 히트곡 떼창을 통해 화답했다.

임윤아는 “항상 어디에 있든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사랑을 보내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 그동안 작품으로 인사를 드렸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고마웠다. 앞으로의 활동도 꾸준히 응원 부탁드린다. 다음에 또 만나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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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윤아는 이달 12일 요코하마, 24일 방콕, 3월 1일 마닐라, 3월 3일 자카르타를 방문, 총 8개 도시 일정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YOONITE'를 진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