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가 최근 육아상담 서비스 'AI 육아매니저_보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보리는 AI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육아 정보와 스트레스, 불안감 해소 등에 최적화했다. AI 상담 역할을 세 아이를 키워낸 프로 아빠 펭귄으로 설정하고 귀여운 펭귄 캐릭터에 보리라는 애칭을 부여해 만들었다.
이찬환 아이앤나 기업부설연구소 본부장은 “육아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얻는 일반적인 형태를 벗어나 AI에게 올바른 육아정보를 학습해 여러가지 고민을 상담 받고 추천 콘텐츠를 제공해 맞춤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AI 육아매니저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피드백과 데이터 활용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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