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싸이커스(xikers)가 7개월만의 컴백과 함께 새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5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가 오는 3월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이커스의 컴백은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이후 7개월만이다.
또한 지난해 3월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데뷔 이후 1년만에 펼쳐지는 새해 첫 행보다.
이번 싸이커스의 앨범은 모두가 유토피아라고 만족해하는 사회에서 10명의 소년들이 미지의 '좌표'를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그룹의 기본스토리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 스토리와 함께 한층 더 성장한 퍼포먼스 매력을 표출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럽(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EUROPE)'의 열기를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