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5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잠정 중단한 행사를 다시 시작했다.
이날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약 50명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설 선물꾸러미 2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더불어 기부금 3000만원을 복지관에 후원해 온정을 나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에쓰-오일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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