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교통 소외지역 대상으로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캠페인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설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한다.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 캠페인은 완속형 충전기 보 등 친환경 전기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KGM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강원 평창군 용평면, 전남 구례군 용방면, 경기 양평군 서종면, 경북 울진군 후포면 등 총 4곳을 1차 선정했다. 2차 모집을 통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역을 대상으로 2월 한달간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KGM 전기차인 토레스EVX 고객의 실거주지역 50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이다.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 거주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