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신남방 진출 지원

홈앤쇼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강원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왔다고 6일 밝혔다.

홈앤쇼핑 본사
홈앤쇼핑 본사

홈앤쇼핑은 지난해부터 홈앤쇼핑만의 해외 수출채널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도와 협업해 강원도 내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 라이브커머스시장과 베트남 오프라인시장 진출을 도와 단기간에 약 1억원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수출에 성공한 제품은 △씨파머스의 대학 약콩두유 △청해담의 후라이드 누룽지 △엔초이스의 15곡 건강 참마밀, 호박마죽 △동화푸드의 비빔곤드레, 강된장 소스 등으로 업체당 약 20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로 수출된 상품은 현지 라이브커머스 'E-Shop Live'를 통해 유통 중이며, 현지 박람회 'FOOD-EXPO'에서 라이브커머스 진행 및 각종 SNS와 온라인을 통해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며 현지 시장점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12월부터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K마켓 홈앤쇼핑관 상설매장을 운영하며 강원도 우수중소기업의 K-푸드 수출확대에 힘쓰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올해도 홈앤쇼핑 수출채널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