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관절 건강 관련 식품인 콘드로이친 상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SK스토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판매 방송을 진행했던 주영엔에스 '관절엔 콘드로이친 1200'은 평균 취급 달성률이 295%, 닥터린의 '콘드로이친 1200 콘레이티 + MBP'는 평균 취급 달성률이 145.8%에 달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 중 하나로 관절을 움직일 때 부드러운 움직임이 가능하게 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SK스토아는 추운 겨울, 관절 주변의 혈류량이 줄고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면서 관절염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나를 위한 관절 건강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해당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SK스토아는 관절 관련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천심련 추출물' 등 다양한 관절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10일 오전 8시41분 주영엔에스의 '뼈엔 MBP', 11일 오전 7시41분 주영엔에스의 '관절엔 콘드로이친1200' 등의 방송 편성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그룹장은 “관절 건강기능 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기능 식품 편성을 확대하여 올 한 해 고객들의 건강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