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이 2024년을 게임 퍼블리싱 사업 원년으로 설정했다. 상반기에 론칭 예정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시작으로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퍼블리싱 게임 탭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2D 환경에서 표현할 수 있는 액션 수준을 최상으로 구현해 유니크한 액션 퀄리티를 선보였다. 30종 이상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수집과 성장의 욕구를 자극해 2040 세대 호응이 예상된다.
하이브IM이 보유한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120개 지역 이상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원빌드와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등 전 세계 이용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마련했다. 최정상급 성우를 기용하는 것은 물론 강렬한 몰입도를 위해 컷신 구현에 1800장 이상 콘티를 구상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지난해 10월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투의 조작감과 카메라 시점, 게임 밸런스 등 이용자가 보내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출시 전부터 이용자를 위한 개발 정책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이브IM 관계자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론칭을 시작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게임 시장을 포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
박정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