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日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초청…데뷔 2주만, 첫 현지공연 성사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TWS(투어스)가 데뷔 2주만에 일본 대표 축제의 메인 아티스트 라인업에 서며, '대세신예'로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TWS가 오는 3월 2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릴 '제38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4 스프링/서머'(이하 도쿄 걸즈 컬렉션)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고 전했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일본 현지 스타와 모델들의 런웨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지는 대형 행사다.

TWS의 '도쿄 걸즈 컬렉션' 초청은 미니 1집 'Sparkling Blue'와 함께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2월 5일 자), 일본 라쿠텐 뮤직 '주간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집계기간 1월 24~30일 자, 1월 31~2월 6일 자) 등의 인기를 거두며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일본 현지데뷔 전임은 물론 물론 국내 정식데뷔 14일만에 해외 공연무대 정식 라인업에 발탁됐다는 점은 이들의 글로벌 성장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 주목된다.

TWS는 소속사를 통해 “'도쿄 걸즈 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일본에서 무대를 펼치게 됐다. 저희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 패션 축제인 만큼,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TWS는 2부작으로 기획된 자체 콘텐츠 예능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 를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