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위한 새로운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 드라이어'를 공개했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 드라이어는 다이슨의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도 정교한 스타일링 도구이자 전문가를 위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기존 다이슨 헤어 드라이어 대비 30% 더 작고, 20% 가볍다. 무게는 325g이며 스타일링 구현이 어려운 각도에서도 스타일리스트가 쉽게 기기를 제어하고, 편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이슨 슈퍼소닉 r헤어 드라이어는 혁신적인 'r' 곡선 모양을 갖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알파벳 r 모양의 새로운 폼팩터를 구현하기 위해 제품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성능을 높이기 위해 히터 기술을 재설계했다.
신기술인 유선형 히터 및 하이퍼디미엄 모터가 탑재됐고,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링 툴에는 지능형 무선 주파수 인식(RFID) 센서가 적용돼 기기에 탑재된 모터와 히터를 자동으로 조정, 스타일링 시 최적의 공기 흐름과 온도를 제공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r은 가을·겨울 시즌 개최되는 2024 패션 위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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