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비주얼 삼형제가 한국을 찾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덴마크 출신 모델 라스무스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조각 같은 외모와 늠름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라스무스는 우월한 DNA로 통하는 훈남 사촌 형제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이들은 자체 발광 외모와 평균 186cm의 큰 키로 압도적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덴마크 최대 은행을 다니는 은행원이자 철저한 책임감과 시크한 성숙미로 동생들을 이끌 ‘계획형 리더’ 펠릭스. 모델인 라스무스도 인정한 압도적 피지컬 속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겉바속촉의 정석’ 율리우스. 문신한 듯 진한 눈썹으로 시선 강탈하더니 애교 공격으로 마음마저 녹이는 ‘귀염둥이’ 막내 윌리엄까지. 동화의 나라에서 온 덴마크 훈남들의 한국 여행이 시작된다.
훈남 삼형제는 한국 입국 때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장을 차려입고 입국장에 나타났기 때문인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로 정장을 입고 등장한 형제들의 공항 패션에 MC 이현이는 “저 자체가 그냥 광고 같다”라며 형제들의 외모에 무한 감탄을 쏟아낸다.
삼형제는 사람들과 카메라 부대의 시선 집중에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곧이어 카메라 부대의 비밀이 밝혀졌다는데. 과연 형제들을 기다리던 카메라 부대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추운 겨울, 얼어붙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훈훈 비주얼 삼 형제의 첫 번째 이야기는 2월 1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