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레드햇 JBoss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8'(JBoss EAP 8)을 출시했다.
JBoss EAP 8은 강화된 보안, 향상된 클라우드 워크플로우 툴과 자카르타 EE 10(구 Java EE)와 호환성을 제공, 고객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간소화한다. 엔터프라이즈 자바(Java)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기업 최우선 과제다. 많은 기업에서 개발자 경험을 높이고 애플리케이션 확장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용성과 제공업체에 지원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채택하고 있다.
JBoss EAP는 온프레미스, 가상 환경,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카르타 EE(구 Java EE)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실행, 배포, 관리하고자 하는 이러한 조직을 위한 종합 솔루션이다.
JBoss EAP는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유연성을 위해 설계돼 필요한 경우에만 서비스를 시작하는 모듈식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메모리 사용 공간이 적고 시작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같이 효율적인 리소스 활용이 우선시되는 모든 유형의 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경량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자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오버헤드를 줄이며 현대화를 용이하게 한다.
조 페르난데스 레드햇 부사장은 “레드햇 JBoss EAP 8은 업그레이드된 보안 통합을 제공하고 운영 오버헤드를 감소시켜, 고객이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제품 수명 주기를 연장시킨다”며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환경에서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게 연결된 기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