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 탑승'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 청년도약계좌'는 계약기간 5년, 매월 70만원까지 자유롭게 불입 가능한 청년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형 상품이다. 매월 최대 6% 정부기여금과 함께 최고 연 6.0%(최초 3년간 기본금리 4.5% 고정, 우대금리 최대 연1.5%, 세전)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항목은 급여(가맹점)이체 연0.6%, 카드결제 연0.2%, 목돈마련응원 연0.1%, 마케팅동의 연0.1%, 소득플러스 연0.5%다.
만기 예정 손님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선납에 따른 이자 효과와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등으로 만기 시 최대 856만원 수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6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만 해도 메가MGC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가입완료시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지원금 100만 하나머니(5명), 청년 비상금 10만 하나머니(50명), 5만원 상당의 배달쿠폰(100명) 등을 제공한다. 또 일반(적립식) '청년도약계좌' 가입 손님에게는 햄버거 세트(2만명)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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