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에서 개발한 '킹덤 : 왕가의 피'를 내달 5일 출시한다.
킹덤 :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지식재산(IP)에 기반한 게임이다. 앞서 진행한 구글 비공개 베타 테스트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한국 전통 검을 활용한 좀비와의 독창적 근접 전투, 생생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게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 국내 4대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유저 편의성을 높이고 매끄러운 장면 전환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여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형석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 PD는 “킹덤 : 왕가의 피만의 근접 전투와 게임성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정식 출시까지 고퀄리티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