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제홍모 스트라드비젼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강화와 양산에 매진한다.
제 총괄은 올라웍스, 인텔코리아, 스트라드비젼 등 국내외 기업에서 20년 이상 재직하며 인공지능(AI) 역량을 쌓았다. 스트라드비젼에서는 ADAS에 탑재된는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기술 양산을 이끌었다.
제 총괄은 “뷰런의 기존 라이다 인지 기술을 바탕으로 3차원(3D) 라이더 양산에 도전하겠다”면서 “세계 최초로 차량용 라이다 솔루션을 양산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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