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15일부터 은행권을 대상으로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화이트해커를 통한 블라인드 사이버 모의해킹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 훈련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해킹 일시와 대상 은행을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진행된다. 14일 경기 용인시 금융보안원 침해대응훈련실에서 화이트해커팀이 서버해킹과 디도스 공격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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