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Klook)이 홍콩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Hong Kong Outdoor Festival)'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룩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져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홍콩관광청과 함께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선셋 시티요가 △드래곤스 백 트레킹 △나이트 러닝 총 3개 클래스로 구성했다. 모든 클래스는 각 분야의 한국인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 티켓은 클룩에서 구매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16일까지 예약할 경우 얼리버드 할인가인 1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여행객이 현지 문화를 느끼고 그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여행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홍콩 현지인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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