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은 지난 5일 경남 사회복지시설 4곳에 임직원이 모은 설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체장애자 주간보호시설 '도담도담', 아동양육시설 '진해희망의 집', 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 '창원 여성의 집', 국가유공자 요양시설 '김해보훈요양원'이다.
재료연은 지난 한해 총 4130만원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설날과 추석, 튀르키예 지진, 호우, 국군장병 위문 등으로 모금한 2550만원을 전달했고, 재료연 사랑나눔회는 대한적십자사에 1200만원, 재료연 노인돕기봉사회는 경남공동모금회에 380만원을 지원했다.
이정환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재료연의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